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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ct 2017[보도자료] ‘체조요정 신수지’ WWF 홍보대사로 위촉WWF(세계자연기금)는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월 28일(토) 일상생활에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실천을 돕기 위한 ‘나와 지구를 위한 힐링 나이트 요가’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재능기부로 캠페인 홍보영상에 출연한 신수지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야생동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힐링 나이트 요가’ 캠페인을 통해 WWF와 함께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상 속에서 자동차로 지나쳤던 한강 다리 위를 걷는 이색 걷기 대회 브릿지워크서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요가 이벤트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나와 지구를 위한 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3백여 명의 WWF 후원자, 파트너사 임직원 등과 함께하였습니다. WWF는 신수지와 함께하는 이번 ‘힐링 나이트 요가’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방법을 대중들에게 계속해서 소개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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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Sep 2017[보도자료] 신수지와 ‘힐링 나이트 요가’ 캠페인 시작WWF(세계자연기금)는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참여를 안내하기 위한 ‘힐링 나이트 요가’ 캠페인을 시작한다. 어스아워는 3월 마지막 주 전 세계 180여개국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등을 끄는 요가 동작을 통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은 행동이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와 나에게도 힐링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신수지는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야생동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후변화로 동물들이 멸종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WWF캠페인 관계자는 “불끄기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일년에 한 번 어스아워 참여가 아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어스아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지가 등장하는 ‘힐링 나이트 요가’ 영상은 WWF 페이스북과 웹사이트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유기농 코튼 에코백과 판다인형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캠페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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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ep 2017[보도자료] 카자흐스탄, 야생 호랑이 멸종 70년만에 부활카자흐스탄 정부는 일리-발하쉬(Ili-Balkhash) 지역의 과거 서식지에 야생 호랑이를 복원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WWF(세계자연기금)와 호랑이 재도입 프로그램 공동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농업장관 아스카르 무르작메토프(Askar Myrzakhmetov)는 “카자흐스탄이 녹색개발의 길을 가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야생 호랑이의 과거 서식지를 복원하고 일리-발하쉬 지역의 독특한 생태계를 보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카자흐스탄 농업장관 아스카르 무르작메토프, WWF 사무총장 마르코 람베르티니(Marco Lambertini), WWF 러시아 디렉터 이고르 체스틴(Igor Chestin)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카자흐스탄의 호랑이 프로그램은 2010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호랑이 정상회담(St Petersburg Tiger Summit)에서 결의한 Tx2 프로그램, 즉 2022년까지 전 세계 야생 호랑이 개체수를 두 배로 늘리자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거의 반세기 동안 멸종되었던 전 지역에서 야생 호랑이가 돌아온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다. 기존 호랑이 재도입 프로젝트는 국경지역이나 현재 서식지 내에서만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생 호랑이의 과거 서식지에 속하는 거대한 수변림(水邊林, 강이나 시내 주변에 위치하여 물에 영향을 받는 식생 지역)이 복원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WWF 사무총장 마르코 람베르티니는 “위대한 포식자를 복원하겠다는 야심찬 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한 카자흐스탄의 비전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이는 야생 호랑이의 미래를 지키고 일리-발하쉬 지역의 특별한 생물다양성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야생 호랑이의 귀환을 준비하기 위해 2018년 1월 1일부로 일리-발하쉬 남서부 지역에 새로운 자연보호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발하쉬 호수 인근의 독특한 수변림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호랑이 복원은 아시아 최대 호수이자 일리 강 유역의 주요 수원인 발하쉬 호수를 보호함으로써 아랄 해(Aral Sea)와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아랄 해는 과거 세계 4대 호수였으나 현재 원래 크기의 10%까지 축소되었다. WWF 러시아 디렉터 이고르 체스틴은 “카자흐스탄 및 러시아 보전 전문가들이 수년 동안 긴밀히 협력한 결과 일리-발하쉬에서 야생 호랑이 복원에 가장 적합한 지역을 찾을 수 있었다. 새로운 보호구역을 지정해 희귀한 생물종을 복원하고 몇 년에 걸쳐 야생 호랑이를 중앙아시아로 이주시키는 전례 없는 초국경적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세기 이후 야생 호랑이 서식지의 90% 이상이 파괴되었다. 파괴된 서식지에는 중앙아시아(현재 터키 및 이란부터 중국 북서지역까지)가 포함된다. 이 지역에 서식했던 야생 호랑이는 밀렵과 주요 범람원 및 해안 서식지 파괴로 인해 1940년대 후반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WWF 러시아 중앙아시아 프로그램 책임자 예카테리나 보로비예바(Ekaterina Vorobyeva)는 “앞으로 힘든 과제가 남아있다. 호랑이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 밀렵 및 불법활동 근절, 레인저 훈련 및 장비 강화, 먹잇감 개체수 증가 및 지역 공동체 협력 또한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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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Dec 2015[보도자료]WWF-Korea, 코웨이와 파트너십 체결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 www.coway.co.kr)와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전기구 세계자연기금(WWF)의 한국본부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는 자연환경보존 및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뜻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후원을 비롯해 환경보전 인식 제고와 친환경제품 확산 등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의 다양한 활동을 2016년부터 5년간 적극 지원한다. 우선 코웨이에서 생산하는 리퍼브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기부하여 캄보디아 우물 후속관리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퍼브 제품(refurbished product)은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반환된 제품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제품을 선별하여 제품분해·세척·부품교환·품질검사 등 새 제품과 동일한 과정으로 재생산한 제품이다. 기능은 같은 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알뜰한 소비와 자원순환에 도움이 된다. 코웨이는 2006년부터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리퍼브 제품을 생산하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웨이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퍼브 제품과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퍼브 제품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되는 후원기금은 캄보디아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우물 유지보수에 기부될 예정이다. 코웨이가 지난 2006년부터 캄보디아의 열악한 수질환경과 식수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약 100개씩 지원하여 올해 1000개 완공을 달성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회공헌의 연장선으로, 코웨이와 세계자연기금이 1000개 우물에 대한 후속관리를 공동추진한다. 우물 후속관리는 ▲수질 정기조사 ▲간이정수장치 보급 ▲우물 노후부품 교체 등으로 완공된 우물이 방치되지 않고 캄보디아 주민들의 생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 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표 뿐 아니라 김원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Khoch Kunhour(코우 쿤 후어) 캄폿 주지사 등과 현지 주민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리퍼브 제품 등의 사용 활성화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WWF는 이번 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중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제품개발부터 폐기까지 사업활동과 제품사용 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의 에너지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인증 받고 있다”며 “코웨이가 하는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기업 경영정신 ‘착한 믿음’과 물 ∙ 공기 등 생활환경을 케어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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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c 2015[칼럼]테러위협보다 심각한 기후변화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30일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가 12월 1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COP21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약으로 최근 파리 테러에도 불구하고 138명 정상이 전원 참석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은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테러위협으로 인해 기후변화 논의가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신기후 변화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기후변화 대응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왜 하필 2℃ 이내일까?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에 따르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대비 2도 상승할 경우 △10억~20억명 물 부족 △생물종 가운데 20~30% 멸종 △3,000만여 명 홍수 위험 노출 △여름철 폭염으로 수십만 명 조기 사망 △그린란드 빙하, 안데스 산맥 만년설 소멸 등을 예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INDC 이행 시,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2.7도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했고, 미이행 시에는 지구 평균 기온은 4~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도 COP21에 거는 기대가 크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국내에서는 42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었다. 올해 초 환경부와 기상청이 발표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에 따르면 연평균 기온은 1954년부터 1999년에는 0.23℃/10년, 1981년부터 2010년에는 0.41℃/10년, 2001년부터 2010년에는 0.5℃/10년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한반도 인근의 해수면도 매년 3.2~4.67㎜ 상승해 전체 지구 평균(1.4㎜ 상승)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1960년대 대구에서 재배되던 사과는 현재 경기도 포천에서도 자라고 있다. 또 남해에서 잡히던 멸치는 울릉도 근해에서 어획되는 등 해양 생태계 역시 급변하고 있다. 유엔은 ‘기후 재난으로 인한 비용’ 보고서에서 지난 20년간 기후 재난으로 60만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추정했고, 세계은행(WB)은 기후변화 여파로 농작물 수확이 줄거나 자연재해, 질병 등이 확산될 경우 2030년까지 전 세계 빈곤층 인구가 1억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물·식량이 부족해지면서 국내외에서 각종 사회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 비용과 더불어 해외 자원 의존도가 높은 만큼 한국이 국제 정세와 흐름에 따른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경제적ㆍ사회적 비용도 적지 않다.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2012년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추세로 가감 없이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21세기 후반 우리나라 누적 경제적 피해가 최대 2,800조원(GDP의 약 2.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주 간의 COP21,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뿐 아니라 각종 생물종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이번 COP21이 경로와 진전 속도를 결정하는 중대 시점이라고 본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표와 그에 대한과학적 근거는 분명하다. 대처할 수 있는 기술 역시 이미 존재하고 있다.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WWF는 이번 협약이 과학적 근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 파리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단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에 도달하고,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길 기대한다. < 기사 : 헤럴드경제 2015. 12. 1. 광화문광장-윤세웅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