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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WWF,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통해 ‘맑은바다 만들기’ 시작
24 Ju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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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행사에 함께하여, KB맑은바다적금 상품을 통해 ‘맑은바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세계자연기금 홍윤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허인 KB은행장이 참석하였다.

‘KB Green Wave’는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등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이 중 하나인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는 친환경 특화 상품 가입과 연계하여 조성된 기부금을 맑은바다 만들기 활동에 사용한다.

△KB맑은바다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적금 한 좌당 5,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WWF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한다. △KB맑은바다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시 부담하는 보수의 10%를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하고 이 기부금을 통해 WWF가 해양쓰레기 클린업 활동 및 제주도 양식장의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ASC는 세계양식책임관리회가 관리하고 양식장에게 수여되는 국제인증으로 WWF와 전문가가 수립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양식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생물다양성과 수산자원을 보전하는 책임있는 양식업 시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WWF 홍윤희 사무총장은 “KB국민은행이 종이통장 만들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공익상품을 출시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비즈니스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