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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이 생산되고 소비, 폐기되는 과정에서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평소 즐겨 먹는 간식에는 무분별한 산림 벌채로 생산된 코코아, 팜유 또는 콩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는 무려 400년 동안 썩지 않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반면 사람, 동물 및 환경을 고려한 기준에 따른 제품이 생산되고 우리가 그 제품을 구매한다면 야생동물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산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살지, 어떻게 구매할지에 대해 우리가 내리는 선택들은 지구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즐겨 먹는 간식에는 무분별한 산림 벌채로 생산된 코코아, 팜유 또는 콩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는 무려 400년 동안 썩지 않고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반면 사람, 동물 및 환경을 고려한 기준에 따른 제품이 생산되고 우리가 그 제품을 구매한다면 야생동물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산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살지, 어떻게 구매할지에 대해 우리가 내리는 선택들은 지구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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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화가 필요한 이유

오늘날, 우리는 자연자원을 자연이 재생할 수 있는 속도의
1.5배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성장하기 전에 벌목하고, 바닷속에서 재생산될 수 있는 물고기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어획하고
있으며, 산림과 해양에서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탄소를 대기 중에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원은 줄어들고 폐기물은 쌓여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구와 그에 따른 수요 증가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결국 사람과 자연,
지구는 위태로운 상황을 맞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 인류를 위한 시장

WWF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사람과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장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식으로 생산되어 서식지 및 생물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선택으로의 전환 유도

야생동물 밀거래 시장을 폐쇄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야생동물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유도

자연을 보전하면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유도

시장 변화를 위한 WWF의 노력

지속가능한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업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WWF는 연구 보고서 발간, 라운드테이블 개최, 다자간의 협력을 유도하는 이니셔티브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국내 시장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섬유

단일 산업군 탄소 배출량 2위, 담수 사용량 2위 산업인 섬유패션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 비즈니스 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WWF는 기업들이 3자 인증 및 검증제도의 활용을 비롯해 담수,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발생 등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활동

  • 라운드테이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주요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과 방향성 및 실천 사례 등을 알아봅니다. 이 외에도 섬유패션업계의 지속가능 프로그램의 글로벌 현황 공유, 패널 토론 등을 통해 업계의 생태발자국 감축 방안을 모색합니다.

  • 소비자 인식 제고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대중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더불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환의 방향 설정과 행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2 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는 보고되어 왔으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WWF는 'No Plastic in Nature by 2030'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생태계 오염을 멈추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플라스틱과 관련된 산업군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활동

  • 보고서 발간 및 라운드 테이블

    국내 기업들의 전주기 플라스틱 감축 관련 활동을 조사한 보고서 「플라스틱 비즈니스 가이드라인: 한국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간하고, 기업 및 정부와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 PACT(Plastic ACTion)

    2019년 WWF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PACT(Plastic ACTion)는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기업 공동의 선언으로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각 시장 상황에 따라 플라스틱 관련 선언 내용을 강조하고 다양한 각도와 레벨로 운영 중입니다. WWF-Korea에서도 기업의 플라스틱 저감 목표 설정과 선언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여러 기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3 해양

WWF는 해양보호와 어획하는 목표종의 어장 상태가 고갈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상태에 있고, 그 어장을 보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제도적 노력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양식업 확산과 다랑어 원양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불법어획을 막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MSC/ASC 인증 제도 지원

    세계해양책임관리회에서 어업 및 자연산 어류에 부여하는 인증 MSC를 비롯해 양식장 및 연어와 새우 등 양식 어류에 부여하는 인증 ASC 등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비즈니스를 위한 인증 제도'의 국내 도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어가들의 MSC·ASC인증 취득을 돕기 위한 어민 인식 증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증을 취득한 수산물 구매 의사가 있는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증 제도를 통해 남획과 불법어업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소비자 인식 제고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치어럽 캠페인’ 등 수산자원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 ‘치어’를 사랑(Love)하고, 키우자(Up)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치어럽 캠페인은 물고기의 크기(체장)를 측정할 수 있는 ‘치어럽 밴드’를 제작하여 수산자원 고갈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어린 물고기(치어)의 남획과 소비를 지양하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수산물 소비 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4 기후

WWF는 금융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금융 흐름의 방향을 지속가능한 발전에 맞춰 전환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을 지지하는 비즈니스로의 변화, 즉 시장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WWF는 기업이 파리협정 1.5°C에 부합하는 목표를 세우고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과 산림 및 물과 같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화석연료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고 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림 복원과 같은 기후 솔루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주요 활동

  • 라운드테이블 및 컨퍼런스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업 참여 중심의 CART(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Climate Action Round-Table)와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CAC(기후행동 컨퍼런스, Climate Action Conference)를 개최하고 기후와 에너지 관련 이슈 및 활동에 대한 논의와 기후행동을 독려합니다.

  • 보고서 발간

    기업의 탈탄소 수립에 대한 평가와 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속가능금융을 평가하는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기후행동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과 금융 기관을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섬유

단일 산업군 탄소 배출량 2위, 담수 사용량 2위 산업인 섬유패션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 비즈니스 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WWF는 기업들이 3자 인증 및 검증제도의 활용을 비롯해 담수,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발생 등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활동

  • 라운드테이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주요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과 방향성 및 실천 사례 등을 알아봅니다. 이 외에도 섬유패션업계의 지속가능 프로그램의 글로벌 현황 공유, 패널 토론 등을 통해 업계의 생태발자국 감축 방안을 모색합니다.

  • 소비자 인식 제고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대중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더불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환의 방향 설정과 행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2 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는 보고되어 왔으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WWF는 'No Plastic in Nature by 2030'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생태계 오염을 멈추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플라스틱과 관련된 산업군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요 활동

  • 보고서 발간 및 라운드 테이블

    국내 기업들의 전주기 플라스틱 감축 관련 활동을 조사한 보고서 「플라스틱 비즈니스 가이드라인: 한국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간하고, 기업 및 정부와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 PACT(Plastic ACTion)

    2019년 WWF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PACT(Plastic ACTion)는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기업 공동의 선언으로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각 시장 상황에 따라 플라스틱 관련 선언 내용을 강조하고 다양한 각도와 레벨로 운영 중입니다. WWF-Korea에서도 기업의 플라스틱 저감 목표 설정과 선언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여러 기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3 해양

WWF는 해양보호와 어획하는 목표종의 어장 상태가 고갈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상태에 있고, 그 어장을 보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제도적 노력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양식업 확산과 다랑어 원양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불법어획을 막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MSC/ASC 인증 제도 지원

    세계해양책임관리회에서 어업 및 자연산 어류에 부여하는 인증 MSC를 비롯해 양식장 및 연어와 새우 등 양식 어류에 부여하는 인증 ASC 등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비즈니스를 위한 인증 제도'의 국내 도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어가들의 MSC·ASC인증 취득을 돕기 위한 어민 인식 증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증을 취득한 수산물 구매 의사가 있는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증 제도를 통해 남획과 불법어업을 개선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소비자 인식 제고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치어럽 캠페인’ 등 수산자원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 ‘치어’를 사랑(Love)하고, 키우자(Up)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치어럽 캠페인은 물고기의 크기(체장)를 측정할 수 있는 ‘치어럽 밴드’를 제작하여 수산자원 고갈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어린 물고기(치어)의 남획과 소비를 지양하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수산물 소비 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4 기후

WWF는 금융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금융 흐름의 방향을 지속가능한 발전에 맞춰 전환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을 지지하는 비즈니스로의 변화, 즉 시장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WWF는 기업이 파리협정 1.5°C에 부합하는 목표를 세우고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과 산림 및 물과 같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화석연료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고 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림 복원과 같은 기후 솔루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주요 활동

  • 라운드테이블 및 컨퍼런스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업 참여 중심의 CART(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Climate Action Round-Table)와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CAC(기후행동 컨퍼런스, Climate Action Conference)를 개최하고 기후와 에너지 관련 이슈 및 활동에 대한 논의와 기후행동을 독려합니다.

  • 보고서 발간

    기업의 탈탄소 수립에 대한 평가와 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속가능금융을 평가하는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기후행동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과 금융 기관을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