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WWF의 글로벌 파트너십 2편 | WWF Korea

[파트너십] WWF의 글로벌 파트너십 2편

Posted on 27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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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자연기금)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래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보전 활동 외에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이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적합하게 투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과 자연보전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의 기업으로부터 기업 친화적이면서 자연보전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쌓았습니다. 이 중 국내에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거나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1편에 이어 2016년 협력사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HSBC(HSBC / 금융 산업) : 수자원 보전 활동 지원
HSBC는 2012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WWF의 담수 보전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국 양쯔강, 인도 갠지스강, 중국에서 베트남에 이르는 메콩강, 브라질 판타나우 보전 지역, 탄자니아 마사이 마라 보전 지역 총 5개 주요 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자원 오염 방지 캠페인을 시행하고, 지역 주민 115,000명에게 지속가능한 어획 방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담수 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국가의 WWF와 HSBC가 협력하여 지역 기반의 자연 보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그룹(IKEA / 가구 및 가정용품 소매산업) :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비즈니스
이케아 그룹과 WWF는 2002년부터 자연 자원을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림 자원과 담수 자원 보전 활동을 비롯하여 면화 및 목제 제품에 지속가능성 인증 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2015년까지 모든 면 제품을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였으며 2020년까지 목재 또한 지속가능성이 확인된 제품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 / 소매업) : 지속가능한 제품 도입
2007년에 시작한 파트너십을 통해 막스앤스펜서는 담수, 해양, 멸종위기종 보전 등 WWF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생산과 유통 과정에 연계된 자연 보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막스앤스펜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유통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까지 막스앤스펜서의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체 수산식품 유통량의 약 73%를 MSC 인증 제품으로 교체
- 캐나다, 필리핀, 마다가스카르, 벨리즈 운하에 위치한 어장 및 양식장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
- 식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수자원을 보호
- 인도 면화에 지속가능성 인증을 부여받도록 지원
- 영국과 EU에서 해양 보전을 위한 규제 및 정책 수립 지지
- 고객 맴버십카드로 결제시 일정 금액을 WWF에 후원
- 인도 분쟁지역에 코끼리 보호와 지역 사회 지원 등 WWF 프로그램 후원
 
맥도날드(McDonald's / 식음료 및 레스토랑 산업)
맥도날드는 WWF와 함께 소고기, 종이, 팜유 등 원재료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WWF와 맥도날드가 창립 맴버로 참여한 ‘지속가능한 쇠고기를 위한 국제적인 원탁회의(Global Roundtable for Sustainable Beef)’의 규정에 따라 2016년에는 지속가능성을 검증받은 캐나다 소고기를 시범 구매하였습니다. 맥도날드는 2020년까지 지속가능성을 인증받거나 재활용한 원자재로 만든 포장 용기만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포장 용기에 앞서 2016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컵을 전면 교체한 바 있습니다. 2015년에는 ‘기후서약을 위한 미국비즈니스사업법(American Business Act on Climate Pledge)'에 서명하고 재생에너지 구매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쉐린(Michelin / 자동차 산업) :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천연고무로 전환
미쉐린 그룹은 WWF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에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천연고무 시장에 알리기 위해 전 세계 고무 산업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무나무 식재의 선진 사례를 홍보하고 고무산업 전반에 에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지역 주민의 생계를 보호하고 무분별한 벌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보전활동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 / 음료 산업) : 수자원 보호를 위한 협력

코카콜라와 WWF는 2007년부터 세계의 담수 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까지 멕시코,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 중국 양쯔강 유역 등 담수를 깨끗이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가별로 수자원이 깨끗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카콜라와 함께 강원도 평창에서 수자원 확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습지환경 복원과 수자원 확보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 있으며, 김해 도랑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볼보 그룹(Volvo Group / 자동차 산업) :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파트너십

볼보 그룹은 운송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써 WWF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볼보 그룹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이미 탄소배출량을 2008년대비 4천만 톤을 감축하였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트럭, 버스, 건설중장비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2013년대비 4천만 톤을 감축하기로 서약하고 매년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볼보 그룹은 운송 산업뿐 아니라 건설 산업에 이르기까지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이끌었습니다.
볼보 그룹은 탄소중립적 미래를 이루기 위해 운송 산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힘을 쏟고 있으며 WWF의 다양한 정책 수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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