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WWF-Korea의 파트너십팀에는 여름 인턴프로그램으로 양현정님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해보니 양현정님은 이번 여름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부터 WWF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초등학생 때 촛불만 켜놓고 가족과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던 어스아워의 추억이 환경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으로, 그리고 WWF의 기후행동서포터즈 활동과 판다톡스에서 발표로도 이어졌다고 해요. 5년 전 우리나라에 WWF가 들어오기 전부터의 기억이니까 WWF-Korea 사무소의 직원들보다도 WWF와의 인연이 더 길지도 모릅니다.

양현정님의 인터뷰를 읽다 보면 회원님도 알게, 모르게 WWF나 자연보전활동에 오랫동안 연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어요.

설문을 통해서 후원자님들이 우리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합니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개인적인 실천들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WWF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하나뿐인 지구’를 지킬 수 있을지 4가지 거시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합니다. 8분 27초 짧지 않은 영상이지만 잠시 시간내서 꼭 시청해보세요.

학교, 직장,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영상을 같이 보시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복사해서 공유해주세요.

영상주소 ????  https://youtu.be/sW3u7nTu-9s

WWF와 수퍼빈, 코카콜라는 지난 6월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수퍼빈 쓰레기마트’를 열었습니다. 쓰레기마트의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쓰레기마트에 설치된 회수로봇에 페트병, 캔 등을 넣으면 바로 현금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현금포인트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방, 음료, 참기름, 티셔츠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캔 등을 재활용하면 자원이된다는 사실을 소비자의 이해 수준에 맞게 변형시킨 쓰레기마트. 이 실험적인 가게가 9월 5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면,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되겠지요?

• 장소 : 마포구 연남동 387-38, 1.5 층 쓰레기마트 ????약도보기
• 기간 : 2019년 6월 28일 ~ 9월 5일 (월요일은 Close)
• 운영시간 : 낮 12시 ~ 저녁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