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F Korea

왜 우리는 어스아워를 할까요?

WWF가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를 시작한 이유, 그리고 2017년이 더 중요한 이유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과 방법, 생활방식 등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처 깨달을 겨를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WWF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지구에 가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매년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지구와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1년에 1시간 소등하는 일이 과연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어스아워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더욱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촉구하는 데 의의를 담고 있습니다. 어스아워는 생각을 켜고, 실천을 시작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 시작의 한 시간입니다.
 

기후변화에의 대응은 전 세계가 생존을 위해 합의한 공동의 목표입니다.

2016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대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아무런 조치 없이 2100년을 맞는다면,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4℃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4℃ 이상 상승할 경우, 식량 생산이 감소하고, 주요한 생태계 기능이 무너지며, 다수의 동식물이 멸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2015년 공동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입니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시기보다 2℃보다 훨씬 작게, 나아가 1.5℃ 이내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2016 년의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약 1.1℃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 목표 1.5℃를 생각했을 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리더 마누엘 풀가르-비달(전 페루 환경부 장관, UNFCCC COP20 의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으로, 자연은 인류가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함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준다.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로 식량 생산의 불안정, 물 부족, 가장 취약한 지역 사회의 불안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북극, 남극 해빙의 가속화부터 사이클론, 가뭄 및 화재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계속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파리협정을 적극 활용하여, 클린에너지 사용 비중를 대폭 확대하여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자는 목표를 견고히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자연이 강력하게 경고하는 만큼,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모두의 힘을 모아 공동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매일, 매 시간을 어스아워로 생각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그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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