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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소식] WWF, ‘원더플 캠페인’ 시즌 6 진행…대학생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문화 확산
29 Ma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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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자연기금) 5 28,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원더플 캠페인 시즌 6’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WWF를 비롯해 한국 코카-콜라,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비와이앤블랙야크,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소비자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플 캠페인은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재활용하는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 모델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직접 분리배출부터 자원순환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45일 동안 빈 페트병을 제로웨이스트박스에 모아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리워드를 받는다. 2020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 진행되었고, 15 5천여 명이 참여해 약 91톤의 페트병이 수거되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됐다.

WWF는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기획된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캠퍼스 챌린지의 운영을 전담한다. ‘캠퍼스 챌린지는 전국 약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퍼스 챌린지는 GS25 반값택배 서비스로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며,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WWF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감축 행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 6’은 오는 7 1 1회차, 8 1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하며, 공식 캠페인 사이트와 각 파트너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퍼스 챌린지는 별도로 8월 중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WWF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확산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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