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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WWF, ‘파트너 갈라디너’ 행사 개최
05 Dec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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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자연기금)는 12월 3일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2018 파트너 갈라디너’를 개최하고, 50여 명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 자연보전활동에 기부, 대중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통하여 올 한해 WWF와 함께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힘쓴 기업의 리더들과 방송인 타일러,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WWF 국내 기업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있는 WWF-KOREA 손성환 이사장은 “한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WWF와 파트너사들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치러야 할 비용을 줄여 지속가능한미래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WWF가 국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활동은 파리기후협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랑스 대사관 역시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책임 있는 친환경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기업 초청 행사를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프랑스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보전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 공유 등을 통해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구기온상승 1.5도 제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WWF 파트너십 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여, 많은 기업이 자연보전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