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WWF, 전 세계가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 개최
26 M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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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심각성 알리는 ‘1시간 소등’ 어스아워 캠페인
- 3월 27일(토) 저녁 8시 30분, 전 세계 190여 개국, 18,000여 개 랜드마크 불 꺼진다
- 홍정욱, 정세랑, 타일러 등 어스아워 릴레이라이브 참여…‘지구 이야기’ 나눈다
3월 26일, 서울 – WWF(세계자연기금)는 3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올해도 서울N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립중앙과학관, 인천대교, 예술의 전당, 대전 한빛탑, 부산 영화의 전당,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어스아워 당일에는 ‘1시간 소등’ 외 특별한 릴레이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통역사 안현모의 사회로 WWF-Korea 이사로 있는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WWF-Korea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아티스트 김충재,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이 릴레이 출연해 자신만의 환경 이야기를 전한다.
릴레이라이브에서 홍정욱 회장은 기업의 자연에 미치는 영향 감축 역할에 대해, 타일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한다. 두 사람 모두 WWF-Korea와 수 년째 이사, 홍보대사로 함께 하며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세랑 작가는 얼마 전 TV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받은 상금을 WWF-Korea에 기부했다. 스스로 탐조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으며 이번 라이브에서는 생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스아워에 앞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아티스트 김충재는 개인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안현모 역시 매년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등 지구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릴레이라이브는 WWF-Korea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스아워 10분 전인 저녁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
홍윤희 WWF-Korea 사무총장은 “WWF의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척추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68% 감소했다. 자연 파괴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는 우리의 생활 방식, 경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기후위기, 나아가 식량안보의 위협이 증가할 것을 예견한다. 어스아워를 통해 기후위기뿐 아니라 자연보전 전반에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어스아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관련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앞서 공개된 어스아워 캠페인 영상에는 WWF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뮤지컬 <위키드> 팀, 아티스트 김충재가 출연해 시민들의 어스아워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박서준 편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260만 회가 넘는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 WWF 호주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어스아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190여 개국 7,000여 개 도시, 18,000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소등에 참여한다.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홍콩 빅토리아하버, 이탈리아 콜로세움, 나이아가라 폭포 등이 소등할 예정이다.
- 3월 27일(토) 저녁 8시 30분, 전 세계 190여 개국, 18,000여 개 랜드마크 불 꺼진다
- 홍정욱, 정세랑, 타일러 등 어스아워 릴레이라이브 참여…‘지구 이야기’ 나눈다
3월 26일, 서울 – WWF(세계자연기금)는 3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올해도 서울N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립중앙과학관, 인천대교, 예술의 전당, 대전 한빛탑, 부산 영화의 전당,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어스아워 당일에는 ‘1시간 소등’ 외 특별한 릴레이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통역사 안현모의 사회로 WWF-Korea 이사로 있는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WWF-Korea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아티스트 김충재,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이 릴레이 출연해 자신만의 환경 이야기를 전한다.
릴레이라이브에서 홍정욱 회장은 기업의 자연에 미치는 영향 감축 역할에 대해, 타일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한다. 두 사람 모두 WWF-Korea와 수 년째 이사, 홍보대사로 함께 하며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세랑 작가는 얼마 전 TV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받은 상금을 WWF-Korea에 기부했다. 스스로 탐조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으며 이번 라이브에서는 생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스아워에 앞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아티스트 김충재는 개인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안현모 역시 매년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등 지구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릴레이라이브는 WWF-Korea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스아워 10분 전인 저녁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
홍윤희 WWF-Korea 사무총장은 “WWF의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척추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68% 감소했다. 자연 파괴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는 우리의 생활 방식, 경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기후위기, 나아가 식량안보의 위협이 증가할 것을 예견한다. 어스아워를 통해 기후위기뿐 아니라 자연보전 전반에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어스아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관련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앞서 공개된 어스아워 캠페인 영상에는 WWF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뮤지컬 <위키드> 팀, 아티스트 김충재가 출연해 시민들의 어스아워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박서준 편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260만 회가 넘는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 WWF 호주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어스아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190여 개국 7,000여 개 도시, 18,000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소등에 참여한다.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홍콩 빅토리아하버, 이탈리아 콜로세움, 나이아가라 폭포 등이 소등할 예정이다.
끝.
어스아워(Earth Hour)에 대하여
WWF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스아워를 시작했다. 2007년 WWF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190여 개국 7,000여 개 도시, 18,000여 개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어스아워의 ‘1시간 소등’은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자는 범세계적인 약속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21 어스아워는 3월 27일(토) 밤 8:30-9:30 이다.
지난해 2020년 어스아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역대 가장 많은 190개 국가에서 참여했으며, 어스아워 해시태그(#earth hour)는 30억이 넘는 온라인 노출을 기록했다. 관련 해시태그 역시 37개국 트위터, 구글 검색에서 실시간 이슈로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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