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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소식 WWF,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여
09 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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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산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산림 복원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논하는 각종 특별 행사와 부대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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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5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에 참여하였다. 세계산림총회(WFC)1926년 제1차 총회 개최 이후, 세계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우리나라에서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WWF는 산림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세션에서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하였다. 


총회 첫날인 52일 참여한 부대행사 “Forest restoration – a feasible pathway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는 서로 다른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설정한 산림 복원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실효성과 실제 영향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기반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 53일 부대 행사 “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improving outcomes from planting trees” 에서 연사로 참석하여 칠레 및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산림과 지역 복원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같은 날 특별행사로 진행한 “Sustainable investment in forests for people, profit and nature” 세션에서는 산림이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직간접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변혁적 사고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대중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54일과 5일 부대행사로는 각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과 아프리카 지역사회 기반 산림 경관 복원 사례를 통해 생물다양성, 기후 변화 회복력 및 더 나은 생계(livelihood)를 촉진하기 위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으로서의 산림 복원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55일 특별행사 “The contribution of a forest circular bioeconomy to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는 산림 부문이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bioeconomy)에 기여하는 바와 바이오 경제로의 효과적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회의 마지막 날 56일 폐회식에서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주요 결과로 서울 산림 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산림 관리에 대한 책임이 다양한 기관과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통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금번 총회는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 관리 및 복원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산림과 인류의 건강 간 연계성 확인, 사회적 포용 및 평화와 같은 그간 주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산림의 또다른 중요성에 대해 다루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한국의 산림복원 사례가 국제사회에서 공유됨에 따라 대중들의 인식 제고 및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ESG 경영 방향성에 시사하는 바가 큰 행사였다.


이에 WWF는 세계산림총회 결과에서 뜻하는 바와 같은 맥락으로 기업과 소비자 등 여러 주체와 함께 산림 관리 및 복원 관련 지속적인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생물다양성 회복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긍정적인 효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