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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WWF, 미래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한 스마트팜 포럼 참여
19 Se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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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로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행사에는 이마트, 엔씽, 에코에이블, 한국환경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민혜 WWF-Korea 국장은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WWF-US 및 미국 에어로팜 사례'를 주제로 NGO, 기업, 연구자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다자간 연합체가 추진한 스마트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인트루이스 지역에 식량 자원 확보 및 커뮤니티형 스마트팜을 도입해 지역 공공주택 및 학교에 작물을 보급하여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국장은 "국내 스마트팜 산업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만이 아닌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들은 식량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미래농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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