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과 플라스틱코에 빨대가 박혀있는 가슴 아픈 바다거북 사진을 보신 적 있으시죠?바다거북은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을 받는 대표적인 동물이면서도, 약 1억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해온 터줏대감이기도 합니다.WWF가 바다거북을 지키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이 있는데요, 이번 판다뉴스에서 자세히 알아 보세요▶이번 달 '판다뉴스' 자세히보기환경 이슈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WWF 판다뉴스',지금 구독하고 환경 이슈 지식을 틈틈이 쌓아보세요.▶'WWF 판다뉴스'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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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성비 불균형, 바다거북
생존 위협 l WWF, 서식지 보전 활동 중 제주 바다거북 사체 발견…현장 사진 공개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이다. 미국
비영리 거북이 보호 단체 ATR(American Tortoise Rescue)이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거북이 개체 수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바다거북은 해초를 섭취해 해초지대를 유지하고, 산호초의 건강을 돕는 등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으로 인해…
WWF(세계자연기금)는 바다거북 부검을 시작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바다거북 보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생물 종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그치지 않고 폐사 원인 분석 등을 통해 바다거북의 생태학적 특성과 함께 바다거북 종보전의 위해요소를 파악하여 추후 포괄적인 바다거북 보전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부검 연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고래연구센터, 충북대학교 기생생물연구소,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WWF가 함께, 바다거북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공동연구이다. 이번 부검은 붉은바다거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