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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메일

2020년 1월 판다메일
23 J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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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해 지구 전체의 평균 기온은 기상관측 역사상 두 번째로 무더운 해였다고 합니다. 며칠 전 제주도에선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을 정도로 덥고, 춥기로 유명한 북유럽에서조차도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상 고온이 이어졌습니다. 지구 남반구 호주에서는 폭염과 화재로 인해 '전례 없는 재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전 세계 시민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더 큰 변화가 가능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월의 주요 소식 >

[긴급] 산불에 휩싸인 호주를 위해 후원자님이 할 수 있는 것
[해양] WWF 참여, 국내 최초 대형고래 부검 현장 소식
[성과]
2019년 WWF가 후원자님과 함께 만든 글로벌 성과 9가지를 살펴보세요
[함께 시청해요] 후원자님, 목요일 밤 10시에 시간있으세요?
[기고문] 2020년, 우리의 1.5℃를 지키는 한 해
[기후에너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파트너십]
 -
WWF, 울산광역시, K2가 조성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준공식 개최
 - WWF, KB국민은행과 자원순환 캠페인 선포식 가져
 - WWF, 벨치즈코리아와 자연보전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제주도 추천 여행 방문지! 쓰레기 미술관으로 가볼까요?
[동영상]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세요!

 
[긴급] 산불에 휩싸인 호주를 위해 후원자님이 할 수 있는 것

한국 전체 면적 보다 넓은 약 1100만 헥타르에 걸쳐 서식하던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한 포유류와 새, 파충류 등 약 12억 5천만 마리의 생명이 이번 화재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생명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폐허가 된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호주 정부는 물론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지역공동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WWF 호주로 전달되어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됩니다.
WWF는 호주 산불의 신속한 진화와 복구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훼손된 자연 / 화재현장 복구

●효율적인 피해 복구를 위해 연구 진행
●호주와 지구의 미래를 위한 지원

호주 산불 기부하기
 
[해양] WWF 참여, 국내 최초 대형고래 부검 현장 소식
고래는 인간과 같은 먹이사슬 단계에 있습니다. 바다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간에게 올 수도 있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동물입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실시된 대형고래 부검 소식은 해양 생태계를 비롯해 고래류 보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더욱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WWF 이영란 해양보전 팀장의 주도로 진행된 참고래 부검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고래의 장기에서 발견된 낚싯줄, 플라스틱 조각, 스티로폼. 먼바다에 사는 고래까지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참고래 부검 소식 더 보기
 
[성과] 2019년 WWF가 여러분과 함께 만든 글로벌 성과 9가지
수많은 언론의 기사들은 올해 지구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비상상황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WWF는 조금 더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WWF 글로벌 활동 중 6가지 목표와 3가지 동력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식 9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WWF는 2020년에도 사람과 자연에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합니다. 
WWF 성과 자세히 보기
 

[함께 시청해요] 후원자님, 목요일 밤 10시에 시간있으세요?

인간의 쾌락과 이윤을 위해 무차별적으로 동물을 살생하는 행위.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생동물 사냥을 용인해도 괜찮은 걸까요? 

WWF가 기획 및 감수에 참여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을 함께 시청해주세요! 예고편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영 안내

1부 <코끼리 죽이기> 2020년 1월 6일(월)
2부 <트로피 헌터> 2020년 1월 9일(목)
3부 <어떤 전통> 2020년 1월 16일(목)
4부 <지배자 인간> 2020년 1월 23일(목)
에필로그 <공존으로의 여정> 2020년 1월 30일(목)

지난 회차는 MBC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 가능하며, 향후 회차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영됩니다.

 

[기고문] 2020년, 우리의 1.5℃ 미래를 지키는 한 해

빙하가 녹아 서식지를 잃고 먹이를 찾아 내려온 북극곰 60여 마리가 러시아 극동지역 마을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북극곰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순찰대까지 운영하며 분주해진 마을 사람들. 작은 시베리아 마을에 하얀 포식자의 등장을 환영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지구가열화가 시베리아 혹은 북극곰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토픽을 장식한 뉴스의 핵심이었습니다.

WWF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산업,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근본적인 시스템 전환이 되도록 기업 및 정부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WWF가 제안하는 미래를 지키는 한 해가 되는 방법, 꼭 읽어 보세요! 

기고문 전문 보기
 

[기후·에너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WWF는 산업 구조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것, 후원자님도 잘 알고 계시지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9일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이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해 나아가야 하는지 그 실행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WWF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안혜진 팀장은 “기후위기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 리스크와 그에 따른 기업의 운영방식 전환이 필요한 점을 설명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에 대한 WWF의 제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강연 자세히 보기
 

[파트너십]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파트너십팀의 다양한 활동 소식!

WWF, 울산광역시, K2가 조성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준공식 개최
제주도 방문시 필수 코스! 쓰레기 미술관 개관
WWF-벨치즈코리아, 자연보전 파트너십 체결
WWF, KB국민은행과 자원순환 캠페인 선포
 
어렸을 적 들었던 동요속 세상과 오늘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줘야 할까요?  동영상 보기
판다메일에서 가장 좋았던 이야기, 앞으로 더 듣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후원자님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지난 설문 보기 / 이달 설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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