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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29 Jun 2026[소식] WWF, 아모레퍼시픽과 ‘판타스틱 크루 시즌2’ 발대식 개최‘판타스틱 크루 시즌2’ 발대식 WWF는 6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판타스틱 크루 시즌2’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판타스틱 크루’는 청년들이 직접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2는 해양·산림·도심 등 다양한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확대됐다. WWF는 자연보전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캠페인의 전문성을 더하고, 실질적인 환경보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섬즈업,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청년 환경 단체가 참여해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PACT(Plastic ACTion) 참여 사례와 성과를 비롯해 WWF의 기업 협력 활동을 공유했으며, 경희대학교 황성연 교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과 WWF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매칭기프트로 조성된 5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참여 크루들은 8월 31일까지 총 두 차례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을 SNS 콘텐츠로 제작·공유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 중인 경희대학교 황성연 교수 강연을 듣는 ‘판타스틱 크루 시즌2’ 참여자들 활동에 참여 중인 ‘판타스틱 크루 시즌2’ 참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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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22 Jun 2026[소식] WWF, 롯데마트와 베트남 하노이서 ‘RE:EARTH For a Green West Lake’ 행사 개최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RE:EARTH For a Green West Lake’ 개최식 WWF는 6월 20일 베트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West Lake)에서 롯데마트, WWF-Vietnam, 베트남 농업환경신문과 함께 ‘RE:EARTH For a Green West Lak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정책에 발맞춰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정부기관과 지방정부, 기업, 청년 및 여성 단체,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참가자들은 하노이의 대표적인 도심 수변 공간인 웨스트레이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해 생활 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또한 자전거 캠페인과 체험 부스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서명 캠페인에도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WWF 박민혜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활동이 한국과 베트남이 협력해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WF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및 여성 단체,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한 ‘RE:EARTH For a Green West Lake’ 행사 자전거 캠페인에 참여중인 참가자들 웨스트레이크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중인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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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02 Jun 2026Journey with Nature 후원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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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2 May 2026[스토리] WWF 글로벌 사무총장,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으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WWF(세계자연기금) 글로벌 사무총장 커스틴 슈이트(Kirsten Schuijt)는 최근 공개한 링크드인 아티클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량·농업 시스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WF 글로벌 사무총장 커스틴 슈이트(Kirsten Schuijt) 그는 현재의 식량 생산 방식이 전 세계 자연 서식지 파괴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식량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토양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호,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확대가 식량 시스템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협력할 때 사람과 자연, 경제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링크드인 아티클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량은 우리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가뭄, 흉작, 공급망 마비와 같은 위기가 닥치기 전까지 우리는 식탁 위에 음식이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자원이 필요한지 쉽게 잊곤 합니다. 이러한 위기는 현재의 식량 및 농업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지, 그리고 우리가 건강한 생태계와 안정적인 기후에 얼마나 크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2024 지구생명보고서’는 이러한 현실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현재 식량 생산은 전 세계 자연 서식지 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전체 거주 가능 토지의 40%와 전 세계 물 사용량의 70%가 농업 생산에 사용되며,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특히 대두, 소고기, 팜유, 코코아 등 고위험 농산물의 무분별한 생산과 지속가능하지 않은 관행은 지구의 중요한 생태계를 회복이 어려운 ‘임계점(Tipping point)’에 가까워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이 계속된다면 식량 안보와 경제 안정의 기반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변화해야 하며, 그 속도 또한 지금보다 훨씬 빨라야 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식량 시스템 전환 식량 및 농업 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은 자연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시작은 토양을 회복시키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며, 환경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작동하는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관행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WWF는 단일한 접근 방식 대신 농업생태학, 재생 농업, 기후 스마트 농법 등 사람과 자연 모두에 이로운 다양한 모델을 통합한 네 가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지구(Planet): 네이처 포지티브 식량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 시장, 금융 시스템의 기반을 조성합니다. 지역(Places): 식량 생산 지역의 자연 경관을 보호·복원하고, 생산 활동이 지구 환경의 한계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관리합니다. 사람(People): 전환 과정이 공정하고 포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지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둡니다. 번영(Prosperity): 네이처 포지티브 방식의 농업이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금융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 경제적 인센티브를 재설계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2030년까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식량 시스템을 변화시켜 자연 훼손과 남획을 줄이고, 네이처 포지티브 관행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 Troy Enekvist / WWF-Sweden 민간 부문의 역할: 변화의 열쇠를 쥔 기업들 민간 부문은 식량 및 농업 시스템 전반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생산할지 결정하는 기준은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조달 방식은 원재료 수요뿐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는 네이처 포지티브 전환의 동력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유통 업체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WWF는 유통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식량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리들 인터내셔널(Lidl International)’과의 파트너십입니다. 2024년 출범한 이 파트너십은 리들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기후, 생물다양성, 핵심 원자재 및 옹호 활동 등 각 분야에 대한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리들은 WWF의 방법론을 활용해 2030년까지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기업의 영향력이 어떻게 과학 기반의 목표와 결합하여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건강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수산물 분야에서도 변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WWF는 2017년부터 이어진 볼튼(Bolton) 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참치 조달을 강화하고 추적성과 투명성을 개선해왔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볼튼이 구매한 참치의 99.7%는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공급처나 신뢰할 수 있는 어업 개선 프로젝트(Fishery Improvement Projects, FIPs)를 통해 조달됐으며, 96.2%는 WWF와 공동 개발한 기준에 따라 지속가능한 어업에서 조달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볼튼과의 협력은 은 조달을 넘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WWF와 볼튼은 참치 어족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관리를 옹호하며, 지역수산기구(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s, RFMO)와 협력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자원 관리를 옹호하고 공급망 전반에서의 인권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공동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볼튼과 옥스팜(Oxfam)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 및 노동권 기준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업이 과학에 기반한 약속을 신뢰할 수 있는 이행과 장기적인 참여와 결합할 때 어떤 성과가 가능한지 보여줍니다. 출처: WWF-US/Ashleigh Coleman 현장에서 나타나는 실질적인 변화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현장에서의 변화에 동참할 때 자연은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WWF는 베트남 메콩 삼각주에서 정부, 지역 기업, 농업 공동체와 협력해 계절적 수자원 순환에 맞춘 농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벼 3모작 대신 재생 농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농민들은 화학 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기에는 바닷물을, 우기에는 담수를 활용하는 지역의 계절적 수자원 순환을 이용한 ‘새우-벼 순환 재배 모델’을 도입해 토양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소득을 약 3배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델 세계 최초로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하며 기후 적응형 생산 시스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역사회가 주도하고 가치 사슬 전반의 협력이 이루어질 때, 네이처 포지티브 접근 방식은 사람과 자연, 경제 모두에 긍정적인 식량 및 농업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회복력 있는 글로벌 식량 시스템을 향하여 이제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식량 시스템 전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회복하며 인류의 생계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입니다. 물론 이 과정은 복잡하고, 토지, 생산 방식, 장기적 회복력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변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파트너십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치사슬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자연을 소모하는 시스템이 아닌 자연과 공존하는 식량 및 농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지구가 지속가능하게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 보기: Transforming Food and Agricultural Systems for a Living 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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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08 May 2026[소식] WWF-반기문재단, 자연보전 및 환경 인식 제고 위한 업무협약 체결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7일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과 자연보전 및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기문재단 설립 7주년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반기문 글로벌 임팩트(BGI) 플랫폼’ 론칭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BGI 플랫폼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및 국내 차원의 자연보전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환경 보전 인식 제고 활동 ▲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내외 자연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반기문재단 김숙 상임이사, 반기문 이사장(제8대 UN 사무총장), 한국WWF 박민혜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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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24 Apr 2026[소식] 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 (CART) 개최WWF는 2026년 4월 15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을 개최하였다. CART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NK),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공동 주최하였으며,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였다. 이번 CART는 ‘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을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글로벌 기후금융 및 ESG 공시 환경 변화 속에서 기후금융 정책 동향과 자본의 역할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기업의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종대 인하대학교 교수는 키노트 스피치에서 글로벌 기후전환 흐름과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하며, 전환금융의 부상과 자본의 역할 확대 등 주요 변화를 짚으며 행사를 시작하였다. 1부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과 국내외 기후금융 동향이 소개되었으며, 중소·중견기업 대상 녹색금융 지원 사례를 통해 전환금융의 실제 적용 사례가 공유되었다. 2부에서는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함께 기업의 대응 현황 및 과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속 투자 전략이 함께 제시되었다. 이어진 종합 패널 토론에서는 전환금융의 실효성 확보, 재생에너지 접근성 확대, 정책·금융·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기후전환이 선언을 넘어 실행의 단계에 진입했음을 강조하며, 기업의 기후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서 CART의 역할을 분명히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100여 명 이상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기후금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실행 논의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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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06 Apr 2026[소식] WWF, 안동 산불피해지 생태계 회복 위한 복원 활동 전개... ‘다시이음숲’ 조성 지원‘안동 다시이음숲 나무심기’ 활동 참여자 단체 사진 WWF(세계자연기금)는 4월 3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진행된 산불피해지 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림 보전 비영리단체 생명의숲이 주관하는 ‘다시이음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WWF를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희녹라이프, 더네이처홀딩스 등이 함께했다. WWF는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와 야생생물 서식지의 회복을 위해 산불피해지 복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해피빈 긴급 모금과 한국P&G의 후원이 더해졌으며, WWF 임직원들도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복원 대상지는 2025년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소유의 시유림이다. 이번 복원 사업에서는 초기 토양 회복을 위해 1년생 아까시나무 3,350본을 식재했으며, 일부 면적은 맹아 갱신 방식을 활용해 숲의 자연 회복을 유도했다. 이후에도 묘목 관리와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WWF는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다시이음숲의 회복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산불피해지 복원 등 생태계 회복 및 자연보전 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자연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 다시이음숲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한 WWF 임직원들 ‘안동 다시이음숲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한 WWF 임직원들 ※산불피해지 복원 과정 산불 피해지는 피해 규모와 강도에 따라 복원 방법이 달라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정도를 조사한 뒤, 이를 심·중·경 세 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적합한 복원 방식을 결정한다. 안동 다시이음숲에는 묘목 식재와 자연 재생(맹아 갱신) 두 가지 방식이 함께 적용됐다. 초기 토양 회복을 위해 양묘장에서 키운 1년생 아까시나무 3,350본을 1ha 면적에 식재했으며, 0.35ha 면적에 대해서는 산불 이후 뿌리나 줄기에서 새순이 자라는 참나무류의 특성을 활용한 맹아 갱신 방식으로 숲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했다. 아까시나무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고 생장이 빨라 초기 산림 복원에 적합하다. 또한 밀원수로서 향후 지역 주민의 양봉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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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02 Apr 2026[소식] 제8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개최WWF는 4월 2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8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기업 공동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 참여 및 관심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플라스틱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재연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플라스틱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최 연구원은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이 약 9%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연합의 PPWR(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제)*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8월부터 의무화되는 적합성 선언서(DoC)와 기술문서(TD) 제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PPWR이 설계·재활용성·재생원료·라벨·유해물질·재사용 등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규제인 만큼, 기존의 분절적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포장 규제 대응 TF’와 같은 전주기 관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황성연 교수는 단순한 플라스틱 감축을 넘어 '국가 차원의 플라스틱 디자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모든 산업군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보다 재활용, 재사용, 소재 전환 등 산업 특성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며,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유럽의 환경적,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필요성을 언급하며, 배달 문화와 식문화로 인해 오염된 플라스틱 발생량이 많은 국내 상황을 고려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염된 플라스틱의 안전성 검증 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기업 실무자들이 겪는 규제 대응 과정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과정평가(LCA)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과 정부 부처간 정책 차이에 따른 현장 혼선이 주요 이슈로 언급됐다. 패널들은 기업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와 산업별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WWF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PACT 이니셔티브를 통한 기업의 협력 기반을 더욱강화하고, 플라스틱 감축과 순환경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 기여하는 한편, 정책 제언과 기업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PACT(Plastic ACTion) PACT(Plastic ACTion)는 신재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2019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21년 공식 출범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등을 포함한 16개 기업이 PACT 이니셔티브에 동참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PPWR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제,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유럽연합(EU)이 포장재의 설계, 재사용, 재활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