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소식
- 소식
- 소식
총 304건
-
894
소식13 Oct 2026[소식] WWF, 한국 코카-콜라 ∙ LG생활건강과 여주 ‘물 품은 숲’ 성과공유회 개최여주 ‘물 품은 숲’ 2026년 상반기 성과공유회 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9월 17일 한국 코카-콜라, LG생활건강, 여주시,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여주 ‘물 품은 숲’ 프로젝트의 2026년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주요 활동과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물 품은 숲’은 숲을 건강하게 가꿔 빗물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높이는 사업이다. 숲이 댐처럼 물을 머금었다가 천천히 흘려보내는 기능을 ‘녹색댐’이라고도 한다. 건강하게 관리된 숲은 지역의 물 순환을 돕고, 농업용수 등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빗물이 한꺼번에 흘러내리는 것을 줄여 홍수와 토사 유실, 산사태 등의 위험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WWF는 2022년부터 한국 코카-콜라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주 지역의 물 순환 회복을 위한 ‘물 품은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ha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신규 대상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관리 지역을 지속적으로 가꾸며 현재까지 누적 495ha의 숲을 관리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7배에 해당한다. 2026년에는 LG생활건강이 새로운 협력 기관으로 동참하며, 여주시 금사면 하호리 일대 50ha 규모의 숲에서 어린나무 가꾸기와 천연림 보육을 진행했다. WWF는 앞으로도 한국 코카-콜라와 LG생활건강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숲의 지속적인 관리와 물 순환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과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는 한편, 자연이 가진 기능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 ‘물 품은 숲’ 2026년 상반기 성과공유회 -
887
공지30 Sep 20262025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기부금품의 모집ㆍ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 14조에 의거하여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의 FY25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명세 보고서를 게시합니다. -
879
소식07 Sep 2026[소식] WWF-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자연보전 인식 향상과 환경교육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장혜진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송정호 한국WWF 마케팅본부 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WF(세계자연기금)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지난 8월 25일(화) WWF에서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의 자연보전 인식 향상과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해 생애 초기부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자연보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WWF와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를 갖춘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협력함으로써,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이 자연보전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의 자연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보전의 가치와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혜진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과 송정호 한국WWF 마케팅본부 국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880
소식01 Sep 2026[소식] 클릭투기부 기부 적립금, 이제 바다거북 서식지 보전에 사용됩니다오늘의 쇼핑을 바다거북의 내일로 2026년 9월부터 클릭투기부를 통해 조성되는 기부 적립금은 WWF의 바다거북 서식지 보전 사업에 사용됩니다.추가 비용 없이 평소처럼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제주 앞바다와 바다거북을 위한 자연보전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왜 바다거북일까요? 바다거북은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종입니다.하지만 현재 전 세계 바다거북 7종 중 6종이 멸종위기 또는 취약종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해양 쓰레기, 서식지 훼손,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기부 적립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클릭투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 적립금은 바다거북 서식지 보전을 위한 WWF의 보전 활동에 사용됩니다. ■ 서식지 보호 및 복원① 해안 및 연안 환경 보전 활동 ② 해양 쓰레기 저감 및 정화 활동 ③ 바다거북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서식 환경 조성 ■ 연구 및 모니터링① 바다거북 개체 모니터링 ② 이동 경로 및 개체 정보 연구 ③ DNA 분석, 불법거래 추적 등 국제 수준의 연구·보전 활동 지원 ■ 인식 개선① 시민 참여 프로그램 ② 지역사회 협력 활동 ③ 교육 및 캠페인 운영 바다거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클릭투기부 클릭투기부는 쇼핑을 통해 자연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WWF의 디지털 기부 플랫폼입니다.쿠팡, G마켓, 야놀자, 교보문고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평소처럼 쇼핑하면 기부 적립금이 자동으로 쌓이며, 참여자에게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쇼핑으로 만드는 작은 변화 한 번의 쇼핑은 일상적인 소비일 수 있지만, 그 선택이 모이면 바다거북과 건강한 바다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클릭투기부와 함께 오늘의 쇼핑을 바다거북의 내일로 이어주세요. 앞으로도 클릭투기부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연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지금 클릭투기부와 함께 바다거북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 사용자 모바일 환경에 맞는 OS로 자동 이동합니다.※ PC에서 접속하실 경우, 구글 스토어가 오픈됩니다. ※ PC 프로그램은 크롬 확장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문의marketing@wwfkorea.or.krclick@wwfkorea.or.kr02-722-1601 (운영시간 09-18시) -
871
특별정기후원28 Aug 2026[기후위기 극복 캠페인] 녹아 내린 빙하로 무너진 네팔기후위기 극복 캠페인 녹아 내린 빙하가 네팔의 마을을 삼켰습니다 2026년 8월 26일, 히말라야의 빙하가 무너지며 거대한 홍수가 계곡 아래 마을들을 덮쳤습니다.한 달이 지난 지금도 많은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매달 2만 원의 정기후원이 마을과 자연이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됩니다. 네팔 데비가트(DeviGhat)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잔해와 진흙으로 뒤덮인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Ritesh Shukla/Getty Images구조가 끝나도, 위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2026년 8월 26일 빙하 붕괴 이후, 한 달이 지난 네팔• 사망 1,451명 이상• 실종 5,000명 이상• 피해 주민 84,270명• 피해·손실 규모 네팔 GDP의 약 4~5% (추정) 지난 8월 28일, WWF 네트워크는 네팔 총리 재난구호기금에 지원하며 긴급구호에 동참했습니다. 이어 9월 23일에는 WWF 네팔이 피해 주민의 구조·구호·재활을 위해 1,500만 네팔루피를 지원했습니다.그러나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많은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을 일으킨 빙하는 붕괴 며칠 전부터 눈에 보이는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빙하의 변화는 더 이상 먼 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지금 필요한 것은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일, 그리고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입니다. 네팔 랑탕 국립공원, 랑탕 리룽 빙하라퉁 리룽(Latung Lirung) 빙하 앞에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이 빙하는 지난 30년 동안 줄어들었으며, 특히 최근 5년 사이 가장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한때 얼음으로 덮여 있던 자리에는 길이가 약 1.6km에 달하는 골짜기가 남아 있습니다. © Simon de TREY-WHITE / WWF-UK 녹아 내리는 것은 얼음만이 아닙니다. 이번 재난은 단순한 산사태가 아니라, 빙하가 무너지며 일어난 재난입니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재난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이 같은 빙하 붕괴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합니다. 유엔 네팔 상주조정관은 이번 참사를 기후위기에 취약한 나라들이 점점 더 많이 겪고 있는 손실과 피해의 극명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히말라야는 아시아 약 20억 명에게 물을 공급하는 '아시아의 급수탑'이지만, 2000년 이후 빙하가 녹는 속도는 그 이전보다 두 배로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해마다, 더 크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솔루쿰부 타메 마을 빙하호 범람 – 주민 약 135명 피해• 2025년 7월 라수와 지역 빙하호 범람 – 네팔-중국 '우정의 다리' 유실, 9명 사망·20명 실종• 2026년 8월 라수와 지역 빙하 붕괴 – 사망 1,451명 이상, 실종 5,000명 이상 그리고 이것은 네팔만의 문제가 아닙니다.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이 향후 10년 안에 1.5℃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하며, 기후 위험과 피해가 심각하게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 기슭에 위치한 쿰부 빙하에서 녹아내리는 얼음 사이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히말라야의 기후변화로 빙하호가 형성되고 있으며, 얼음이 더 많이 녹으면서 빙하호의 규모가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WWF / Steve Morgan © R. Satish Babu/AFP via Getty Images 나의 정기후원이 닿는 곳월 2만 원, 하루 약 500원의 정기후원이 네팔의 주민과 자연 곁에서 함께합니다. 1. 삶의 터전을 다시 일구도록• 지금 현장은: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 84,270명 (UN 추산)• 함께하는 일: 국립공원 완충지역 주민공동체와 협력해 무너진 삶의 터전과 생계의 회복, 자립을 지원합니다.주민들은 구호품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다시 생계를 꾸려 가는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무너진 자연이 다시 회복되도록• 지금 현장은: 홍수가 남기고 간 잔해 약 220만 톤• 함께하는 일: 랑탕·치트완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의 복구를 위한 자원과 기술을 지원합니다.회복된 숲과 강이 다시 주민과 수많은 멸종위기동물의 삶을 받쳐주는 터전으로 돌아옵니다 . 3. 기후 변화로 녹아 내리는 빙하를 예측하고 대비하도록• 지금 현장은: 2000년 이후 2배로 빨라진 히말라야 빙하가 녹는 속도• 함께하는 일: ICIMOD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영구동토층과 산악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쌓습니다.지역의 기후 위험을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를 쌓아 미래를 대비합니다. *후원금은 현장의 우선순위에 따라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회복, 생태계 복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좌) © WWF / Steve Morgan (우) © Muhammad Osama / WWF-Pakistan 다음 우기가 오기 전에8월 26일, 화창하던 하늘 아래 평화롭던 마을은 순식간에 흙탕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미처 대피할 틈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응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네팔의 우기는 해마다 6월이면 다시 시작됩니다. 그 전에, 회복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정기후원은 이렇게 함께합니다.• 주민의 생계 회복• 무너진 자연 복원• 변화하는 빙하의 기록과 연구 한 번의 재난을 넘어, 반복되는 기후변화 속에서도 마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지금, 매달 2만 원으로 WWF와 함께해주세요. 네팔 랑탕 국립공원. 밭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있는 현지 타망(Tamang)족 여성랑탕(Langtang) 지역 주민 대다수는 농업, 축산업, 관광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WWF는 지역사회가 보다 지속 가능한 생계 수단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 Simon de TREY-WHITE / WWF-UK -
873
공지13 Aug 2026[소식] WWF, 롯데마트와 친환경 농가 상생 프로젝트 바이오차(Biochar) 전달식 개최‘친환경 농가 상생 프로젝트 바이오차(Biochar)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인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과 행사 관계자들 WWF는 8월 13일 롯데월드타워 EBC 센터에서 롯데마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네트웍스와이와 함께 ‘친환경 농가 상생 프로젝트 바이오차(Biochar)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WWF와 롯데마트가 추진하는 친환경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WWF와 롯데마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가 23명과 롯데마트 파트너 농가 3개사에 바이오차를 지원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와 저탄소 농업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환경에서 열분해해 만든 탄소 함유 물질로, 토양에 투입하면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해 수분과 양분 보유력을 높이는 등 토양 건강성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농업 분야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WWF와 롯데마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네트웍스와이를 비롯해 청년 농부와 롯데마트 파트너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이오차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농가에 바이오차를 전달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가 상생을 위한 향후 협력 방향도 공유했다. WWF와 롯데마트는 이번 바이오차 지원을 시작으로 참여 농가의 활용 현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농업 현장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장에 전달된 바이오차 -
870
소식06 Aug 2026[소식] WWF, 통영 주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 점검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방안 모색연대도 해안가에 쌓여 있는 각종 해양 쓰레기 세계자연기금(WWF)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통영에서 해양 쓰레기 ‘주민자율수거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현황과 주민 참여 상황 등을 살펴보고, 사업 대상 확대와 수거된 해양 쓰레기의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율수거사업은 WWF가 2023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해양 환경 관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는 신한은행이 WWF의 글로벌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PACT(Plastic ACTion)에 가입을 계기로 전달한 3,000만 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사업을 지원한다. 일회성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수거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정기적인 수거 체계가 마련되면서 기존에는 한 번에 처리하기 어려웠던 해양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수거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고령화 등으로 자체적인 정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서도 활동비를 기반으로 한 정기적인 수거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촌계별로 평균 20~30명, 규모가 큰 곳에서는 최대 50명의 주민이 수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거 활동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태풍 등으로 해양 쓰레기 유입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월 4~5회까지 확대해 대응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 역시 기존 연대도에서 금호도까지 확대됐다. 수거된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해양 폐플라스틱은 염분과 따개비 등 이물질로 인해 일반적인 재활용이 어려워 상당량이 분쇄 처리되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자원화 센터를 활용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고, 정제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정제 연료를 주유 쿠폰 등의 형태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해양 쓰레기를 단순히 수거하고 폐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쓰레기 수거 → 자원화 → 지역사회 혜택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일회성 정화 활동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특성과 주민 상황을 고려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WWF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해양 환경 관리 모델을 확대하고 국립공원공단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거된 해양 쓰레기가 실질적인 재활용과 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 쓰레기 발생 현황, 사업 운영 현황 등을 논의중인 WWF, 국립공원공단, 염종수 연대도 어촌계장 연대도 인근 바다에 떠다니는 해양 쓰레기 연대도 해안가에서 발견된 해양 쓰레기 -
867
소식06 Aug 2026[소식] WWF-카카오게임즈, 멸종위기종 수달 구조·회복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전달WWF-카카오게임즈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전달식 WWF(세계자연기금)는 지난 7월 28일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멸종위기종 수달의 구조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보전 기금은 총 3,000만 원 규모로, 카카오게임즈가 2026년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 ‘돌아와, 한강 수달’을 통해 조성됐다. 기금은 WWF의 ‘수달 구조·치료 및 보호시설 기반 관리’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달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깨끗한 수질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하천·습지 생태계의 지표종이다. 때문에 수달 보호는 건강한 하천·습지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WWF는 하천 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수달의 서식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한국수달연구센터와 협력해 구조된 수달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보호시설을 기반으로 개체별 상태에 맞춘 치료와 영양 관리, 행동 안정화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해 생존율을 높이고 장기적인 보호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북극 생태계 보호 지원을 시작으로 도시 내 꿀벌 서식 환경 조성, 멸종위기종 저어새 보호와 서식지 보전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국내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WWF와 카카오게임즈는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