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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Mar 2026[보도자료] WWF,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 ‘어스아워’ 실시2007년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20주년 … 전 세계 190여 개국 참여세계 주요 랜드마크 동시 소등,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지구상의 이유로 쉽니다’… 한국WWF,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지구와 나를 위한 휴식 제안2026 어스아워 포스터 (2026년 3월 18일) WWF(세계자연기금)가 오는 3월 28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 세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프랑스 에펠탑, 호주 오페라하우스, 중국 만리장성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가 같은 시간 불을 끄며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소셜미디어에서 101억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는 등 지구를 위한 글로벌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어스아워는 단순한 소등을 넘어 ‘지구를 위한 1시간’이라는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 시민들은 1시간 동안 소등을 하거나 자연을 위한 다양한 행동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의지를 표현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지구상의 이유로 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작은 쉼을 통해 지구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불을 끄고 휴식하는 행위가 개인의 휴식이자 지구를 위한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WWF는 어스아워 참여를 선언한 시민들에게 ‘지구상의(上衣)’ 티셔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굿즈와 교육자료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시민과 175개 어린이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자료는 어스아워 공식 홈페이지(earthhour.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어스아워는 일상 속 작은 행동만으로도 누구나 자연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지난 20년간 전 세계 시민들의 참여가 변화를 만들어 온 만큼 올해도 이 한 시간만큼은 ‘지구상의 이유’로 휴식하며 자연보전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3월 28일에는 숭례문, 국회의사당, 롯데월드타워·몰, YTN서울타워, 63빌딩, 반포대교, 광안대교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청,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GS건설, 한솔섬유, 한국씨티은행 등 여러 기업과 기관이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롯데월드타워·몰에서 WWF의 어스아워 캠페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25 어스아워 YTN서울타워 소등 전후 2026 어스아워 옥외광고가 게시된 남대문시장 버스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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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eb 2026[보도자료] WWF, 브라질 대통령 방한 계기 ‘열대우림 영구기금(TFFF)’ 논의 촉구WWF, 한-브 양국 정부에 산림 보전 협력 강화 및 ‘열대우림 영구기금(TFFF)’ 의제화 필요성 제기2024년 670만 헥타르 열대림 손실… 보전 위한 공동 대응 시급 TFFF, 2026년까지 100억 달러 조성 목표… 원주민·지역 공동체에 직접 지원 모델 개발호세 이바녜스(José Ibañez) 농장 근처에 위치한 아마존 열대우림 세계자연기금(WWF)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 양국 정부가 산림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열대우림 영구기금(Tropical Forest Forever Facility, TFFF)’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이번 방한은 2005년 이후 21년 만에 이뤄지는 브라질 정상의 국빈 방문으로, 글로벌 기후 행동이 중요한 분기점을 맞은 시점에 성사됐다. 브라질의 아마존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콩고 분지 등 전 세계 열대우림은 탄소 저장, 담수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구 생태계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WWF는 이러한 산림 보전이 파리협정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이며, 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커스틴 슈이트(Kirsten Schuijt) WWF 사무총장은 “산림은 기후 안정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넘어, 경제와 인류의 건강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TFFF는 자연과 기후 재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TFFF는 산림을 보전하는 국가에 보상을 제공하고, 원주민과 지역 공동체에 직접 자금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며 “각국 정부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자본을 조성해 TFFF가 사람과 지구를 위한 전환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FF는 투자 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산림 보전 기금이다. 각국 정부와 자선단체, 기관투자자 등의 자본을 모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뒤, 이를 보다 높은 수익률의 채권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렇게 조성된 수익은 위성으로 검증된 보전 성과를 기준으로 열대림 1헥타르당 4달러를 산림 보전 국가와 지역 공동체에 지급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전체 기금의 최소 20%는 원주민과 지역 공동체에 직접 지급될 예정으로, 산림 관리에서 이들의 핵심적인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금이 완전히 조성될 경우, 원주민과 지역 공동체에 직접 제공되는 국제 재원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자리 창출과 빈곤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FFF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67억 달러(한화 약 9조 원) 규모의 기여 의향이 발표됐으며, 제도 설계와 대규모 자본 조성 단계에 들어섰다. 2026년까지 총 100억 달러의 투자 자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박민혜 한국 WWF 사무총장은 “이번 브라질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국 정부와 민간 부문이 TFFF와 같은 글로벌 산림 보전 이니셔티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 자연 보전 행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대림은 현재도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으며, 2024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670만 헥타르의 원시림이 손실됐다”며 “이는 베트남의 국토 면적에 맞먹는 규모로, 글로벌 산림 보전을 위한 공동의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벌채로 훼손된 브라질 마투그로수(Mato Grosso)주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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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2026[보도자료] 설 차례상 고등어·갈치가 귀해진 이유… WWF-이마트, 수산물 공급망 리스크 진단기후변화로 고등어·오징어 등 주요 어종 수급 불안 심화… 유통업 리스크 관리 시급WWF, 평가자 넘어 '변화 촉진자'로서 기업 공급망의 지속가능한 전환 전략 제시이마트, WWF와 공동 구축한 ‘PSI’ 기반, 유통업계의 책임 있는 전환 선도WWF-이마트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보고서 WWF(세계자연기금)는 이마트와 공동으로 기후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수산물 공급망의 구조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위기가 수산물 생산과 유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 기업의 역할과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수산물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가시적으로 받는 식량 자원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특히 해수온 상승을 수산물 공급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최근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이 전·평년 대비 2~4℃가량 상승하면서 어종의 서식지가 분산되고 치어 밀도가 감소하는 등 생태계 전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성 어종의 생산량 저하로 이어졌다. 고등어류는 2024년 생산량이 약 13만 4천 톤으로 줄어 최근 3년 평균 생산량 15만~16만 톤을 밑돌았으며, 갈치는 4만 4천 톤으로 감소했다. 오징어 역시 2021년 6만 톤에서 2022년 3만 6천 톤으로 급감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양식 어종도 예외는 아니다. 광어와 전복은 고수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다. 광어의 경우 수온이 29~30℃를 넘을 경우 성장 지연과 폐사가 심화돼 최근 2년간 도매가격이 30% 이상 상승했다. 참다랑어와 같은 회유성 어종은 회유 경로가 변동되며 안정적인 수급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수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생산량 감소 ▲종 다양성 감소 ▲공급 불확실성 증가 ▲품질 저하 등 복합적인 리스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와 함께 WWF는 기업이 원재료 조달을 넘어 자연보전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공급망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MSC(해양관리협의회) 등 국제 인증 수산물 소싱 확대를 제안했다. 인증 수산물은 남획 방지와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투명한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여 기업의 장기적인 수급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보고서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TNFD), 과학 기반 목표 네트워크(SBTN), 청색전환(Blue Transition) 등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어획 위험도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공급망 이행 추적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이마트가 기후위기로 인한 수산물 공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 및 어종 다변화, 상품 리포지셔닝, 글로벌 인증 확대 등 주요 전략과 중장기적 대응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수산물 공급 로드맵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WWF와 함께 2022년부터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 PSI)’를 설계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 PSI는 친환경상품, 원재료·소싱, 건강·안전, 패키징·플라스틱의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준을 확립 운영하는 이니셔티브로 이를 통해 이마트는 유통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은 "유통 기업의 공급망 전환은 단순한 상품 전략이 아니라 기후와 환경, 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협력해 수산물을 시작으로 축산, 팜유, 면직물 등 다양한 원재료 영역에서 자연 자원 보전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WWF 홈페이지(www.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가 수산물 공급에 미치는 주요 영향 기후위기 속 변화하는 바다의 핵심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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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Feb 2026[보도자료] WWF “정부, 2035 NDC 개선점 있으나 감축 경로는 불투명”배출량 산정 체계 변경 및 목표 범위 제시로 실질적 감축 강도 판단에 한계적응 체계와 이행 기반 강화는 진전… 1.5℃ 달성 위한 탄소예산•부문별 감축 경로 공개 필요기후 임계점 리스크 대응 및 자연기반해법(NbS) 통합 전략 보완 촉구COP30에서 발언 중인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WWF(세계자연기금)는 한국 정부가 지난 12월 제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3.0)’에 대해 WWF의 글로벌 분석 체크리스트인 ‘NDCs We Want’를 적용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WWF는 이번 분석을 통해 2035 NDC가 실질적인 이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투명성에 기반한 정량적 감축 경로 제시가 최우선 과제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NDC 3.0은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기존 2030 NDC(40%)보다 진전된 수치를 설정했다. WWF는 이에 대해 배출량 산정 방식을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지침 기반의 순배출(Net) 기준으로 전환하고, 목표를 ‘단일 수치’가 아닌 ‘범위’로 제시함에 따라 이전 목표와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평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1.5℃ 목표 달성의 핵심 지표인 누적 탄소예산과 2031~2035년 사이의 연도별 감축 경로가 명시되지 않아, 1.5℃ 목표에 부합하는 지와 감축 이행 속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목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됐다.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 권고를 반영해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전환 방향성을 명시한 점은 이전보다 진전된 요소로 평가됐다. 또한 국가 적응계획(National Adaptation Plan, NAP)과 연계한 범정부 차원의 적응 체계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기후대응기금과 배출권거래제(K-ETS) 등 재정·제도적 이행 기반을 함께 서술해 추적 가능성의 기초를 마련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반면, 기후적응 체계는 비교적 명확히 제시된 데 비해, 적응으로도 피할 수 없는 잔여 피해에 대한 ‘손실과 피해(Loss & Damage)’ 전략과 해양·산림의 기후 임계점(tipping points) 리스크 관리 방안은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WWF는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에 대한 정량적 목표 설정과 국가생물다양성전략(NBSAP) 등 생물다양성 보호 정책과의 상호 연계가 부족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전략이 미흡한 점을 주요 보완 과제로 꼽았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정부가 NDC 발표 이후 에너지 전환 계획을 연이어 제시한 것은 탄소중립을 향한 실행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만 이러한 의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도별·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경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정책 결정 과정과 의견 수렴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환류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치 위주의 감축을 넘어 해양과 산림 등 탄소 흡수원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을 감축과 적응 전략에 결합할 때, NDC는 기후 대응을 넘어 자연 회복까지 포괄하는 실질적인 실행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분석에 활용된 체크리스트 ‘NDCs We Want’는 파리협정의 핵심 원칙, IPCC의 최신 권고, 전 지구적 이행점검(GST) 결과를 통합해 각국 NDC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WWF의 자체 개발 도구다. ‘NDCs We Want’는 해당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데 적합한지, 투명한 이행과 점검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독립적인 관점에서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WWF는 현재 각국이 제출 중인 2035 NDC를 분석·취합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 기후 목표가 실질적인 탄소중립과 자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세한 분석 자료 전문은 한국WWF 홈페이지(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자원인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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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Feb 2026[보도자료] WWF, 멸종위기 동물 '팬심'으로 지킨다… ‘해피애니버서리' 캠페인 론칭매달 동물 보호 기념일에 맞춘 릴레이 캠페인… 2월 ‘북극곰’ 시작으로 멸종위기종 조명아이돌 응원 문화에서 착안한 ‘동물 응원’ 컨셉 도입, 일상 속 자연보전 문화 확산애니메이션 캠페인 영상 및 옥외광고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친근한 관심 유도 해피애니버서리 캠페인 영상 WWF(세계자연기금)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피애니버서리(Happy Aniversary)’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해피애니버서리’는 매월 동물 보호 기념일에 맞춰 멸종위기종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팬심’이라는 친숙한 감정으로 연결해, 일상 속 관심이 자연스럽게 실제 보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WWF는 캠페인의 첫 주인공으로 오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는 북극곰을 선정했다. 북극곰은 해빙 감소 등 기후위기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상징적인 멸종위기종으로, WWF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판다•펭귄•바다거북 등 생물다양성 위기의 현실을 대중이 보다 가깝게 느끼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따뜻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좋아하는 동물을 응원하는 마음이 실천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특히 아이돌 생일 광고에서 착안한 이색적인 옥외광고는 멸종위기 동물을 향한 ‘응원의 장’으로 연출했다. 시민들은 광고판에 포스트잇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멸종위기종 배경화면과 후원 기간별 감사 굿즈로 엽서, 팔찌, 에코백 등이 제공된다. 조성된 후원금은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전, 이동 경로 복원, 불법 거래 단속 등 WWF가 전개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WWF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소중한 ‘팬심’을 아낌없이 꺼내 놓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러한 마음과 정성이 멸종위기종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WWF는 현장 보전 활동을 충실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애니버서리’ 캠페인 영상은 WWF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는 이대역, 영등포구청역, 방이역, 송정역, 공릉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애니버서리 캠페인 영상 해피애니버서리 이대역 옥외광고 해피애니버서리 이대역 옥외광고에 응원 포스트잇을 남기는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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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 2025[보도자료] WWF,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로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 PR부문 대상·공익광고 부문 은상 수상... 일상적인 ‘숙소 예약’을 보전 활동 참여로 전환 - 애니스테이’ 캠페인 통해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보전 메시지 확산 및 현장 보전 활동 지속 확대 ▲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PR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과 제일기획팀 (제공: WWF)(2025년 12월 4일) WWF(세계자연기금)는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가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PR부문 대상과 공익광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숙소 예약이라는 일상적인 행동을 보전 활동 참여로 전환한 창의적 접근이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스테이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국내 대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WWF의 보전 캠페인으로,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수상 캠페인은 WWF가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와 협업해 진행한 ‘국내 멸종위기종 서식지 가상 예약’ 프로젝트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실제 서식지를 숙소처럼 구현해 소개하고, 동물들이 직면한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등을 실제 예약 페이지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용자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282종을 상징하는 2,820원 또는 28,200원을 후원해 동물들의 가상 숙소를 예약하면, 해당 금액은 WWF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WWF는 애니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릉숲 까막딱따구리 교육 등 인식 제고 활동 ▲한강·무등산 수달 서식지 조사 및 복원 ▲제주 바다거북 서식지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 ▲충남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모니터링·해양쓰레기 수거 ▲인천 남동유수지 등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및 갯벌 정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멸종위기종 보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고, 이번 수상은 WWF의 메시지가 시민들의 행동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WF 애니스테이 캠페인 홍보 이미지 (제공: WWF)▲ 충남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현장 (제공: WWF)▲ 제주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 (제공: WW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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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Nov 2025[보도자료] WWF, 고상우 작가와 2026 캘린더 캠페인 전개- WWF, 2026 캘린더 캠페인 ‘Remember the Face’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메시지 확산 - '운명’·’메아리’ 등 대표작 포함... 멸종위기 동물 14종 초상 수록 - 고상우 작가 재능기부로 한정 제작해 WWF 후원 리워드로 제공▲ 2026 캘린더 캠페인 Remember the Face (제공: WWF) (2025년 11월 26일) WWF(세계자연기금)는 고상우 작가와 함께 2026 캘린더 캠페인 ‘리멤버 더 페이스(Remember the Face)’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상우 작가의 대표작 중 멸종위기 동물 초상 14점을 수록한 캘린더를 통해, 예술로 생명의 얼굴을 기억하고 보전 행동으로 확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캘린더에는 2022년 청와대 신년 인사 이미지로 활용된 호랑이 ‘운명’,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를 유영하는 대왕고래 ‘메아리’, 미공개 신작 황제펭귄 ‘평생의 짝’ 등 고상우 작가의 대표작이 수록됐다. 각 달에는 환경 기념일도 함께 표기돼,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캘린더는 고상우 작가의 재능기부로 한정 제작되었으며, 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은 WWF의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WW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고상우 작가의 예술 세계와 WWF의 보전 메시지가 맞닿으며 성사됐다. 고상우 작가는 사진, 디지털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멸종위기동물과 환경위기, 인종차별 등 동시대의 이슈를 시각예술로 표현해왔다. 특히 동물과의 아이 컨택을 통한 교감의 순간을 초상으로 담아내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으며, ‘푸른색 사진예술의 선구자(Pioneer of blue photography)’로 불린다. 최근에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리고 공감을 확산시킨 바 있다. 한국WWF와는 2022년 특별전 를 공동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캘린더는 WWF 후원 참여자에게 리워드로 제공된다. 2만 원 후원 시에는 2026 캘린더와 WWF 로고 키링이 제공되며, 5만원 후원자에게는 캘린더·키링과 함께 타월 1종 및 에코백이 포함된 패키지가 선착순 60명에게 제공된다. 10만원 후원자에게는 위 구성에 타월 1종이 추가되고, WWF 로고가 새겨진 모자까지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된다. 모든 리워드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캘린더는 FSC 인증 종이와 종이 스프링으로 제작됐으며, 에코백과 타월은 공정무역 인증 면화를 사용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고상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매달 멸종위기종을 만나는 경험은 매우 특별하다”며 “인간의 활동으로 위기에 놓였지만 인간의 도움 또한 절실한 이 생명들을 바라보며,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동물과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지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2026 캘린더 캠페인 Remember the Face (제공: WWF)▲ 2026 캘린더 캠페인 Remember the Face 후원 리워드 (제공: WWF)▲ 2026 캘린더 캠페인 Remember the Face 후원 리워드 (제공: WW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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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Nov 2025[보도자료] WWF, “COP30, 기후위기 핵심 전환 실패… 화석연료·산림 로드맵 합의 무산”• 화석연료 전환·산림 파괴 중단 공식 로드맵 합의 실패…“자발적 이니셔티브 수준에 그쳐” • 적응·기후재원 분야 실질적 진전 없어… “기후취약국 보호 위한 재정 확대 시급” • 열대우림보전기금 신설, 정의로운 전환 메커니즘 출범 및 액션 아젠다 재편 등 긍정적 신호도 있어 ▲ 2025년 11월 14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 기간 중 ‘WWF 네트워크 기자회견’에서, 마크 루터(Mark Luter) UNFCCC 협상 리드이자 WWF 글로벌 기후정책 선임자문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 WWF)(2025년 11월 23일) WWF(세계자연기금)는 브라질 벨렝에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이번 COP30은‘진실의 COP’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장미빛 약속은 넘쳤지만 정작 구체적 로드맵도,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를 공식 문서에 언급하지 못한 현실은, 각국 정부가 과학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핵심 분야인 적응(adaptation)과 기후재원(finance) 역시 실질적인 진전 없이 마무리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정책 총괄 페르난다 데 카르발류(Fernanda de Carvalho)는 “정의로운 전환 메커니즘 출범과 액션 아젠다 개편 등은 의미있는 출발점이지만,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취약국을 위한 적응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핵심 기후재원은 끝내 최종 합의문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파리협정 10주년을 맞은 올해, 국제사회가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뼈아픈 실패”라고 덧붙였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COP30은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와는 간극이 존재함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특히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 로드맵이 공식 합의문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한국 정부가 COP30에서 탈석탄동맹 참여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부족하다"며 “산업·무역 구조 전환을 위한 명확한 NDC 로드맵과 기후재원 확대 방안을 토대로 한 실질적 이행은 향후 한국의 기후 리더십은 물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COP30 첫 주를 마무리하며 2025년 11월 15일 브라질 벨렝 시내에서 열린 대규모 기후행진에 65개국 5만여 명이 참여해 화석연료 중단, 아마존 보호, 강력한 기후 행동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제공: WWF) ▲ 2025년 11월 20일 COP30 블루존 공식 행사에 참여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제공: WWF)